[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4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2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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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3시4분쯤 달서구 장기동의 한 고층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2분만인 이날 오전 3시46분쯤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3.06.22 nulcheon@newspim.com |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분쯤 달서구 장기동의 한 고층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89명과 장비 27대를 급파해 발화 42분만인 이날 오전 3시46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 주민 36명이 자력으로 긴급 대피하고 소방구조대에 의해 22명이 대피했다.
또 주민 14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