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일 BIE 총회에서 영어 PT 연설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 4박 6일 간의 프랑스·베트남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오를리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 탑승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6.19 pangbin@newspim.com |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2박 3일 간 일정에 나선다. 먼저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동포간담회를 진행한다.
하이라이트는 20일에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다. 윤 대통령은 BIE총회에서 진행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현장 발표자 중 4번째 연사로 나서 영어로 연설한다.
또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갖는다.
아울러 ▲한·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의 대화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파리 디지털비전 포럼 등 경제행사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 일정을 마친 뒤 베트남을 향해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베트남 진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 ▲비즈니스포럼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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