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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尹대통령, 파리서 엑스포 유치 총력전…베트남서 '경제 성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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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BIE 총회 참석해 지지 호소…싸이도 지원사격
"K-브랜드, 강력한 힘 발휘…한국형 해법도 제시"
베트남 순방, 역대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 대동
공급망·신산업 기술 등 다수 MOU 체결 전망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아 총력전을 펼친다. 아울러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호 영업사원으로서 경제적 성과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24일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한다. 먼저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갖는다.

또 동포 간담회, 한·불 미래혁신세대와의 대담, 디지털비전포럼, 유럽지역 기업 투자신고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끝으로 윤 대통령은 최근 2개월 사이 주요 7개국(G7) 국가, 유럽연합(EU) 정상 모두와의 회담을 일단락짓게 된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사회보장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31 photo@newspim.com

특히 20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최전선에 나선다. 한국은 현재 엑스포 유치를 놓고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는 오는 11월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4차 프레젠테이션(PT)이 큰 영향을 미친다. 사실상 4차 PT를 보고 엑스포 심사단을 포함해 171개 BIE 회원국의 투표가 치러진다.

대통령실은 4차 PT에서 ▲대한민국과 글로벌 지구촌이 하나되는 비전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한국형 해법 제시 ▲대한민국의 글로벌 문화 및 매력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

특히 전세계로 K-팝, K-문화가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큼 이번 PT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브랜드'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곳은 없다"라며 "한국형 문화를 제시하고 기후위기, 공급망 문제 등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한국형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4차 PT에 어떤 인물이 발표자로 나설지는 전략적 보안 문제로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글로벌 K-팝 스타로 거듭난 싸이가 발표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 경재계 인사들도 총출동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과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민간위 집행위원 등 19명의 민간대표단이 참석한다.

그동안 12개 그룹사의 총수와 CEO는 엑스포유치위원회 유치위원과 집행위원을 맡고, 개별적인 엑스포 유치활동을 벌여온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두바이 자빌궁에서 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1.17 photo@newspim.com

◆ 尹, 베트남 국빈 방문…경제사절단 비즈니스 포럼 및 mou 체결 전망

최상목 경제수석은 지난 13일 프랑스·베트남 순방의 주요 경제 키워드로 ▲서비스 인프라 수출 확대 ▲미래세대 간 연대 지원 ▲디지털 리더십 강화 등 3가지를 꼽았다.

프랑스에서는 한-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의 대화,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파리디지털비전포럼 등 3개의 경제행사가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미래혁신세대와의 대화에서 양국 청년 150여명을 만나 도전과 혁신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에 투자를 결정한 유럽의 첨단기업 투자신고식에서는 기업인을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파리 디지털비전포럼이 열리는 소르본 대학을 방문, 글로벌차원 새로운 디지털 규범의 정립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밝힐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는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205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경제 일정으로는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진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 비즈니스 포럼,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의 행사가 열린다.

베트남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4곳, 중견기업 28곳, 중소기업 138곳, 경제단체 6곳, 협회·조합 6곳, 공기업 3곳 등 총 205곳으로 구성됐다.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가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 회장도 모두 참석한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윤 대통령은 그간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무역 활력 제고와 협력 관계를 고도화하는 등 새로운 30년을 위한 파트너십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 기관 간 공급망, 인프라 수출 개발, 신산업 기술 협력 등 다수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취임 2년차 외교도 역시 경제적 성과를 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한국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뛸 것"이라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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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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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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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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