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스타트업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일반 참가기업에 보증, 투자 등 지원제도 소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e Expo 2023)'에 참가해 '신보 스타트업 유니버스관'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메타버스, 웹 3.0, 인공지능(AI) 업계의 종사자, 전문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가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산업박람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 '신보 스타트업 유니버스관'을 설치해 신보의 혁신스타트업 19개사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
신보는 지난해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18개사 규모로 최초 참가해 참여기업들의 투자사 미팅 72회, 바이어 미팅 1055회를 성사시켰다.
올해도 스타트업 유니버스관을 별도 운영하고, 자체 선발 자체 선발한 19개사 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특히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유커넥트(U-CONNECT)' 등 다양한 스타트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 중인 우수 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일반 참가기업에게 보증·투자·성장지원 관련 제도를 소개하는 '종합지원 플랫폼' 부스도 운영한다.
신보 관계자는 "2019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산업박람회에 전용관을 마련해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플랫폼 영역에서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