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0회 동해무릉기 국민생활체육 강원도공무원 야구대회가 오는 15일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과 야구동호인 저변확대, 공무원간 친목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2.10.30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대회는 도내 지자체, 경찰, 소방, 교육청 등 KBSA등록된 단일팀 12개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조별 풀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우승기와 상금 50만원, 준우승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김길수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강원도 공무원야구대회를 통해 공무원들간 친목도모와 체육·문화 등 지역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라며 강원도 모든 공무원들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강원도민의 행복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 동해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강원도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일선에서 지켜낸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공무원 야구동호인들의 무거운 심신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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