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콘텐츠 공개…'Z세대와의 거리 좁히기'
이짜나언짜나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 출연 예고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DGB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디지비'에서 숏폼(짧은 영상)에 익숙한 Z세대(1993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를 겨냥한 신규 콘텐츠 '숏폼의 왕'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개그맨 김용명이 탐정으로 변신한 흥신소, 다나카상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MZ문화체험, 모델 겸 방송인 나나가 전국의 숨은 맛집을 방문한 먹방 컨셉에 이은 네 번째 '댄스 챌린지' 컨셉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Z세대와의 거리 좁히기를 주제로 한 숏폼의 왕 콘텐츠는 SNS 유명 인사인 뮤직프로듀서 겸 크리에이터 '이짜나언짜나'가 만든 음원 및 안무로 댄스 챌린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짜나언짜나를 시작으로 크레이지 그레빠, 타이섭, 짠민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각자의 스타일로 댄스 챌린지 참여 과정을 리얼다큐영상 및 숏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댄스 챌린지 안무와 영상에는 DGB금융그룹의 캠페인 심볼인 회오리 모양을 반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일반 대중들이 참여한 챌린지 영상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은 서울 사옥인 DGB금융센터 옥외전광판에 송출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을 신설해 무미건조한 금융 이야기가 아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전 연령층을 타겟으로 유쾌하고 트렌디한 영상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비는 DGB의 한글 글자를 강조한 것으로 디지비를 세로로 나열했을 때 모음(ㅣ)이 일자로 길게 이어지는 형태를 구현했다.
한편, 숏폼의 왕 콘텐츠는 DG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 디지비에서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되며, 신규 콘텐츠 업로드를 기념해 구독자 참여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