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후진 승용차에 보행자 3명 치여 병원 이송
[경주·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SUV차량과 경형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치고 포항에서 승용차가 후진 중 보행자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밤새 경북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6분쯤 경주시 양남면에서 SUV차량과 경형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같은 차량에 동승한 60대 여성과 경형 승용차 7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6.11 nulcheon@newspim.com |
같은 날 오후 9시 41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승용차가 후진 중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40대·여)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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