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토탈 IT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가 2023년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윤커뮤니케이션즈 |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하여 발표하는 제도인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 제공을 골자로,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는 기업 등의 평가 항목을 고려해 매년 선정한다.
2023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보증 우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선정 우대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년간 그 지위가 유지된다. 또한 청년워크넷에 기업정보를 게재할 수 있고 채용지원 등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임직원에게 자유롭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쾌적한 업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출근과 퇴근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생일 선물지급, 부모님 생신선물 및 종합건강검진과 신입사원의 적응을 돕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평가와 업무 성과에 따른 우수 사원 포상 및 장기근속 포상, IT 개발 역량 증진을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윤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윤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대형 IT시스템 및 콘텐츠 통합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차세대 스마트 통합 플랫폼과 AI기반의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클라우드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대표 통합콘텐츠관리플랫폼인 '홍익인간CMS'의 클라우드 상용화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서 클라우드 관리부터 실행까지 전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