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이 5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하 사회적경제원) 면담을 통해 사회적경제원 직원채용 및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화 방안을 제언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이 5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하 사회적경제원) 면담을 통해 사회적경제원 직원채용 및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화 방안을 제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번 면담은 김완규 위원장과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이 배석했으며 ▲직원채용현황 ▲통합 사업설명회 등에 대한 경제위 차원의 현안사항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사회적경제원은 지난 상반기 직원채용을 실시해 37명의 사원을 채용하고 부서 배치를 완료했다.
이후 공무직과 연구원에 대한 채용도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게 조직을 안정화시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도민과 사회적경제원 관련 조직에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을 알리는 자리인 '통합사업 설명회'를 마련해 동남부·서남부·북부권역에서 오는 9일과 12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에 있다.
이에 김완규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원은 주민의 살에 맞닿는 경제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민간+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주체화 협업하는 사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설립 과정에서 잡음으로 인해 어렵게 출범한만큼 질적 내실화를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지원한다는 본래역할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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