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01년 이전 준공된 사회복지시설과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절수기기 보급 사업'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물 절약 실천 방법으로 일환으로 오래된 수도설비와 수도기기에 대해서 절수기능이 있는 수도꼭지나 변기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가뭄, 급수인구 증가 등에 따라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절수기기의 보급이 중요하다.
절수기기 지원 신청은 내달 1일까지 관내 읍, 면, 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 상수도과로 하면 된다.보급 절수기기는 주방용, 샤워기용, 양변기용 절수기로, 신청서 접수 후 6월부터 보급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절수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시민들의 물 절약 운동 확산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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