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01년 이전 준공된 사회복지시설과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절수기기 보급 사업'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물 절약 실천 방법으로 일환으로 오래된 수도설비와 수도기기에 대해서 절수기능이 있는 수도꼭지나 변기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2023.05.26 lsg0025@newspim.com |
특히 최근 가뭄, 급수인구 증가 등에 따라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절수기기의 보급이 중요하다.
절수기기 지원 신청은 내달 1일까지 관내 읍, 면, 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 상수도과로 하면 된다.
보급 절수기기는 주방용, 샤워기용, 양변기용 절수기로, 신청서 접수 후 6월부터 보급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절수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시민들의 물 절약 운동 확산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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