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8일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 뉴-KOEN(KOrea ENergy) 바다사랑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8일 박동식 사천시장,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사장,대한노인회사천지회 안규탁 지회장,사업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사천지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 바다사랑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3.05.18 |
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사장,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안규탁 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의 협업사업이다.
올해 바다사랑 지킴이는 읍면 거주 주민 65명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지킴이 캠페인 활동, 해안변 꽃길가꾸기 등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60여명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시행으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이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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