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전 8시 동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학부모 기자 3명이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하윤수 부산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인성교육 실현의 핵심 사업으로, 수업 전 신체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고, 두뇌를 깨워 공부 집중력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동래고등학교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으로 ▲걷기(매일) ▲축구(화·목요일) ▲배구(수·금요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체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동래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축구로 체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 기자들은 아침 체인지(體仁智) 동행을 통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느끼며, 아침 체육 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기자와의 동행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제 이뤄지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이 교육 가족들에게 더욱 가깝게 전달된다"며 "아침 체육 활동에 대한 교육 가족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더 높아지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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