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협업·투자 등 다양한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7년 미만의 제로 플라스틱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환경·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 및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 [사진=아모레퍼시픽] |
올해는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대체·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플라스틱 수거·회수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자인·업사이클링을 통해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중점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전문 분야 멘토링 ▲제로 플라스틱 관련 강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IR 피칭 컨설팅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되는 밋업데이를 통해 실무자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