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광양역은 광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역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통보와 초기대응팀 출동, 부상자 구호 및 대피 훈련으로 진행했다.
화재발생 대비 합동소방훈련 [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3.05.03 ojg2340@newspim.com |
신속한 인명구조 및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진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고중석 광양역장은 "이번 소방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통한 역할분담과 사고수습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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