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가 전남 순천에서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차이용고객 안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열차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순천역 여객 승하차 확인 및 운전취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완벽한 열차점검을 통해 안전설비와 고객설비의 정상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열차 내 고객안전설비 AED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3.03.27 ojg2340@newspim.com |
또한 열차 내 여객구호물품 기능 확보와 승무원 비상대응매뉴얼 숙지 등을 통해 이례사항에 대한 대비도 강화한다.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순천역과 박람회장간 연계교통은 물론 박람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여수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관계자는 "지역 국제행사를 찾는 열차이용고객이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고객께서도 여행질서 준수 등 올바른 여행문화 조성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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