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DGB대구은행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빵나눔터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빵 나눔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로 DGB대구은행이 매년 5월마다 실시하고 있다.
(보드판 왼쪽) 이은미 DGB대구은행 본부장, 심미진 사랑의 빵 나눔터 대표 [사진=DGB대구은행] |
올해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20여 명이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만들어진 빵들은 대구 동구 및 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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