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상품 수 총 46종…올해 매출 전년比 155.9% 증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GS25는 올해(25일 기준) 제로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5.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로 탄산음료는 총 46종으로 도입 상품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GS25가 다른 브랜드와 협업해 출시한 음료.[사진=GS리테일] |
다른 브랜드와 협업해 GS25에서만 판매하는 제로 탄산 음료도 늘었다.
GS25가 지난달 말 출시한 배스킨라빈스 애플민트제로와 레인보우샤베트제로도 제로 탄산음료는 프랜차이즈인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한 상품이다.
지난 27일부터 전국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빈 아메리카노와 커피빈 바닐라라떼도 협업 상품에 해당한다.
이보다 앞서 GS25는 할리스 복숭아얼그레이, 할리스 제주청귤그린티 등도 출시했다.
어동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음료 카테고리의 트랜드는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브랜드 콜라보 상품과 '제로' 상품 등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