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에그함박' 한식 구성에서 양식 구성으로 바꿔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편의점 GS25는 지난 2월 15일 선보인 김혜자도시락이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혜자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2월 15일~4월 23일까지 GS25의 도시락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9.8% 증가했다.
모델이 GS25에서 혜자로운집밥 에그함박 도시락과 동봉된 버터를 들고 있다.[사진=GS리테일] |
이에 GS25는 오는 26일 4번째 김혜자도시락 '혜자로운집밥 에그함박'을 출시한다. 그동안 김혜자도시락은 주 메뉴가 한식 중심의 구성이었으나 이번에는 함박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한 양식 콘셉트의 도시락을 선보인다.
'혜자로운집밥 에그함박' 도시락은 지름 약 10cm 가량의 빅사이즈 함박스테이크가 메인 반찬으로 들어가 있으며, 반숙 타입의 계란프라이를 토핑으로 올렸다.
출시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 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동네GS'앱에 있는 할인 QR코드를 사용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지원 GS리테일 데일리푸드팀 MD(매니저)는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김혜자도시락을 월 1회 이상 선보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