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야쿠르트 IP 활용한 이색 막걸리
온라인서 품절 대란…오프라인 판매는 처음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GS25와 GS더프레시는 막걸리와 야쿠르트향이 조합된 '막쿠르트'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막쿠르트'는 hy의 야쿠르트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온라인 주류 구독 플랫폼인 술담화에서 제조한 이색 막걸리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품절템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오프라인 판매는 GS25와 GS더프레시가 최초다.
막쿠르트.[사진=GS리테일] |
오는 15일 전국 GS25를 통해 선보이는 '막쿠르트'는 총 8000병이다. 또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1000병이 입고된다.
박종인 GS리테일 주류기획팀 MD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막걸리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튀는 이름과 독특한 맛으로 어필하는 막걸리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GS25는 주류 상품을 폭 넓게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