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경기도가 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상권 지원사업 공모에 평택시가 신청한 신장동 쇼핑몰 상점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우수골목상권 육성 지원사업은 차기 년도 대표상권 조성 전 단계 진입을 위한 각 골목상권의 고유 컨셉 및 테마 발굴을 통한 특화기반 구축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3.04.27 krg0404@newspim.com |
시는 송탄상공인회(회장 하영희)가 2019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를 포함한 사회단체와의 상생협약체결,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홍보 및 이벤트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상권 활성화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가 평택은 물론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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