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남해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
경남 남해군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 포스터[사진=남해군]2023.04.25 |
메인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각공원과 놀이공원이 있어 더욱 안성맞춤이다.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초등학생 동아리 보니타걸즈와 핑크소울의 라인댄스가 식전공연을 장식한다. 이어서 '명랑운동회'(종합릴레이, 물풍선받기 등)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주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자격은 남해군 초등학생 어린이이며, 29일 오후 3시까지 남해JCI청년회의소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각계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경찰제복 의상체험, 구조․구급시범, 다문화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라면, 떡볶이, 아이스크림, 슬러쉬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