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이순신순국공원 방문객들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토요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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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고현면 이순신순국공원 전경[사진=남해군]2023.04.20 |
지역주민, 관광객,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간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연 만들기와 한지 부채 만들기 두 가지로 체험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 강사를 위촉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형 윷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교구도 추가로 비치해 이순신순국공원 리더십체험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순신순국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도입해 가족이나 연인 누구든지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친화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신순국공원 리더십체험관 토요일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