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카메라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등 개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딥인사이트가 19일 모베이스전자와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ICC/ICC-R)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인사이트는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등에 쓰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3D 센싱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실내 차량 모니터링 솔루션(In-Cabin Monitoring System·ICMS)의 알고리즘 개발을 강화하고 정확도가 향상된 데모 샘플을 개발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인 모베이스전자는 딥인사이트가 보유한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딥인사이트가 모베이스전자와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ICC/ICC-R)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딥인사이트] |
또한 양사는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개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평가, 영업활동 지원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능성, 안정성, 호환성 측면에서 강화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차량 실내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노력하며 신기술로 세계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