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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大使邢海明就中韩关系发展提出建议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11:07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11:07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8日电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17日应邀在韩国京畿道议政府市发表题为《中国发展与中韩关系的未来》的演讲。演讲以民生、合作、发展三个故事入手,宣介中国始终致力于走促进和平、互利共赢、造福人民的发展道路,展望中国经济光明前景,并就中韩关系未来发展提出三点建议。

资料图: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在纽斯频通讯社第十届中国论坛致辞。【图片=纽斯频通讯社】

演讲全文如下:

大家好,我是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很高兴受邀来到议政府市同各位交流。我愿借今天这个机会向大家介绍一些中国发展和中韩关系的情况,希望可以对各位加深对中国和中韩关系的理解有所帮助。首先,我想给大家讲三个故事。

在座各位大多都是议政府市的公务员,想必对地方经济社会发展最为关注。我想说的第一个故事就与民生有关。几年前,中国西北部山西省一个小村庄的村主任为帮助村民创收致富,决定发展当地特色农业。她带领村民开垦了村里的一片荒地,建起蔬菜大棚并种植了素有"西红柿贵族"之称的普罗旺斯西红柿,成功为当地村民实现了增收。今年,这位村主任成了全国人大代表。她将村里丰收的西红柿带到全国两会上,浓郁香甜的味道得到全国各地代表们的一致好评。两会结束后,她立马赶回村里,把好消息传达给乡亲们,鼓励大家不断改良种植技术,进一步发展好特色农业,让村里的西红柿走向全国。

我刚刚提到的全国两会就是在上个月成功闭幕的。这是中国一年一度汇集民智、反映民意、影响民生的重要政治议程,与韩国的国会定期会议相似。今年两会上,来自全国各地近3000名人大代表们汇聚一堂,从各自领域出发为中国发展建言献策。习近平主席再次全票当选为中华人民共和国主席和中央军委主席,这充分反映了全中国人民的共同心愿。在习近平主席的领导下,中国将保持内外政策的连续性和稳定性,不断取得更大发展,为世界发展与繁荣提供更加强劲的动力。

第二个故事与和平有关。大家都知道,近十年来,中东地区持续动荡不安,特别是沙特和伊朗作为地区大国,历来关系不睦,2016年断交。近几年,沙特和伊朗虽都有意改善相互关系,但双方冲突多年又断交已久,缺乏互信,急需一个双方都信任的中间人居中斡旋促和。于是,在中方的大力支持与推动下,上个月,沙特和伊朗在北京举行对话。中沙伊三方签署并发表联合声明,宣布沙伊双方同意复交。本月初,沙伊两国外长相聚北京,在中国国务委员兼外长秦刚的见证下,双方宣布即日起恢复外交关系。由此,沙特和伊朗破裂7年之久的外交关系,在中国斡旋下重新黏合了起来,成为推动中东局势进一步和平稳定的重要力量。

近年来,面对纷繁复杂的世界形势和层出不穷的全球性挑战,中国始终以负责任的大国担当,不断贡献中国智慧、提出中国方案。今年是习近平主席提出构建人类命运共同体理念的第10个年头。10年来,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实践取得丰硕成果。我们先后提出了全球发展倡议、全球安全倡议和全球文明倡议,丰富了实现人类命运共同体的途径。中国同老挝、巴基斯坦、泰国等十几个国家就构建双边命运共同体达成重要成果。高质量共建"一带一路"得到世界上超过四分之三的国家和数十个国际组织积极支持。今后,我们将继续倡导并推动用团结代替分裂、合作代替对抗、包容代替排他,坚持与世界各国相互尊重、互利共赢,推动全人类共同走向更加光明的未来。

第三个故事与合作有关。上个月,韩国两大企业巨头,三星电子会长李在镕和SK集团会长崔泰源先后踏上久违的中国之旅,分别在北京和海南参加了两场重要的活动,那就是"中国发展高层论坛"和"博鳌亚洲论坛2023年年会"。这两场活动均是疫情以来首次完全以线下方式举行,受到全球瞩目。新加坡总理李显龙、西班牙首相桑切斯等国家元首,苹果公司CEO库克等全球商业巨头纷纷出席。李强总理在博鳌亚洲论坛上表示,要携手构建亚洲命运共同体,打造世界的和平稳定锚、增长动力源、合作新高地,为世界和平与发展注入更多确定性。下一步,中国将继续扩大市场准入,不断优化营商环境。我们愿与包括韩国在内的世界各国分享中国的发展红利。

我举这三个例子,就是想说明中国将一直致力于走促进和平、互利共赢、造福人民的发展道路。我们不仅这么说的,也一直是这么做的,相信大家通过我刚才说的三个故事能够真切地感受到。

我知道中国经济发展一直是各位韩国朋友关注的重点。最近一段时间以来,不时有韩国政界和企业界的朋友问我:中国GDP增速放缓,是不是意味着中国经济发展遇到了瓶颈?中国搞"双循环",是不是意味着中国对外开放的大门要关上了?我也想借此机会回答一下这两个问题。

关于中国经济增长,我认为,观察一国经济发展形势不能只看一时一势,更不能只看数字。这就好像登山,如果要登1000米的山,想爬10%,100米就可以了;要登3000米的山,爬5%,那就是150米了,比1000米山的10%还要多。而且,山的高度不同,条件也变了,气压降低、氧气减少,爬的高度看似变少了,但实际上分量更重了。中国经济近10年平均增速6.2%,经济总量已经突破18万亿美元,今后会在高基数上朝着高质量发展不断迈进。日前,中国贸促会对160多家在华外资企业和外国商会的调查结果显示,99.4%的受访企业对今年中国经济发展前景很有信心;98.7%的受访企业表示将维持和扩大在华投资。我们有信心推动中国经济巨轮乘风破浪、行稳致远,为世界经济发展作出更大贡献。

关于对外开放,想必各位朋友都知道中国的改革开放政策。今年是中国实施改革开放45周年。1978年以来,中国敞开怀抱,积极融入全球分工体系,极大造福了中国自身和世界发展。近年来某些国家为服务一己私利,以所谓经济安全为借口,推进单边主义、保护主义,搞封闭排他的"小圈子",鼓噪"脱钩断链"。这严重扰乱全球产供链正常运转,严重损害了包括中韩两国在内的世界各国发展利益。我想强调的是,中国与那些国家不同,我们的发展是在改革开放中实现的,中国的发展离不开世界,我们绝不会搬起石头砸自己的脚。"双循环"是通过发挥内需潜力,使国内市场和国际市场更好联通的发展格局,而不是封闭的国内循环。中国将坚定"走改革路,吃开放饭",怀揣最大诚意,与世界各国开展互利合作,实现共同发展、共同进步。

各位朋友,去年,我们共同迎来了中韩两国建交30周年。31年来,友好合作、互惠互利一直是中韩关系的主流。两国关系从无到有,从一颗种子长成了枝繁叶茂的大树;两国经贸合作持续深化,去年中韩经贸额达3623亿美元,韩国超过日本成为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双方人员往来频繁密切,疫情前双方人员往来已步入千万人次时代。这一系列实实在在的成就不仅给两国和两国人民带来了重大福祉,更为本地区和平发展繁荣提供了稳定保障。如今,中韩关系已经迈过而立之年,面对下一个30年,中韩两国应继续加强沟通合作,继续打造国际关系史上不同制度国家间友好合作的典范。具体可以从以下三点着手:

一是增进政治互信,尊重彼此核心利益。中韩互为重要近邻、互利伙伴、发展机遇,这是两国人民的共识。我们要从两国和两国人民的根本利益出发,坚持相互尊重,特别是尊重彼此核心利益,排除外部干扰,妥处分歧,推动中韩关系和双方合作不断向前发展。提到中国的核心利益和重大关切,大家最先想起的是什么?那就是台湾问题。台湾问题是中国核心利益中的核心,是不可跨越的红线。近年来,美国一些政客出于国内政治需要,不断操弄各种涉台议题,加剧中美关系紧张。近日还不顾中方严正交涉和反复警示,执意允许蔡英文过境美国,安排三号人物麦卡锡众议长同其高调会见。此举严重损害中方主权和领土完整,向台独分裂势力发出错误信号,中方对此坚决反对,强烈谴责。明眼人都看得清楚,美方所作所为目的只有一个,那就是拿台湾做棋子推行反华遏华战略,以维护美国霸权。一个中国原则是国际社会普遍共识和国际关系基本准则,也是中国同包括韩国在内世界各国建立和发展外交关系的前提和基础。相信议政府市的各位公务员朋友对此有着准确理解。希望韩方能继续恪守一个中国原则,以实际行动维护两国关系健康稳定发展大局。

二是加强务实合作,深化利益融合。中韩经济联系密切,你中有我,我中有你。当前中国经济复苏势头强劲,发展前景可期。不久前,中国银行研究院发布报告,预计一季度中国GDP增长4.1%,二季度将达到7.6%。韩国贸易协会报告显示,随着中国经济今年二季度全面回升,韩国实际国内生产总值将因此受益多增长0.16个百分点,这相当于今年韩国经济增长率预估值1.6%-1.7%的十分之一;韩国出口额也将因此多增长0.55个百分点,相当于去年韩国出口增幅的31%。这充分证明中国经济复苏发展将带给包括韩国在内的周边国家更大发展机遇。

最近一个月来,我走访了韩国全罗南北道、庆尚南道多个地方,真切地感受到了他们对加强两国经贸合作的殷切期盼和强大需求。在同当地市长、郡守、企业界代表们深入交流时,他们均表示希望通过各种方式深化同中国各地的务实合作。中方也是抱着同样的想法。这两个月,中国天津、山东、辽宁、安徽、浙江等地代表团纷纷访韩,同韩政府人士和企业高层举行会谈,探讨双方在绿色低碳经济、物流产业链、生物医药等诸多领域的未来合作规划。看到两国间交流往来再次热络起来,我感到十分欣慰,也期待在双方共同努力下,两国各领域务实合作再次迎来井喷式发展。

三是推动人文交流,夯实民意基础。中韩两国历史渊源深厚,人文交流绵延千年。过去几年,疫情导致两国人员往来大幅减少,两国民间友好也因各种原因有所下滑。近期往返于两国间的航班大幅增长,为两国人员往来恢复创造了便利条件。相信随着两国人民常来常往,将加深相互了解和理解,友好感情也将自然而然得到改善发展。还记得去年北京冬奥会开幕前,我来议政府参加中韩冰壶友谊赛。大家一起为北京冬奥加油助威的场景令我记忆犹新。今年夏天,第十九届亚运会将在杭州隆重开幕,我听说韩国将派出史上最大规模代表团参赛,相信体育的魅力将帮助中韩两国民众进一步加深对彼此的理解和友好感情。中方愿同韩方一道,不断加强两国在体育、艺术、青少年等各领域人文交流,为两国关系进一步发展打下良好基础。

各位朋友们,中韩是永远搬不走的近邻,永远分不开的伙伴。面对未来,唯有同舟共济、团结合作才是正道。我们愿同韩方一道,坚守初心,互利共赢,打造更加成熟、稳定的中韩关系,更好造福两国和两国人民。作为中国驻韩国大使,我将继续竭尽所能,为推动两国关系发展作出不懈努力。也希望在座各位能够继续关注中国,做中韩友好的使者,助力两国关系不断取得新的发展。

谢谢大家!

(文章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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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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