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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大使邢海明会见韩国执政党新任党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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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3月29日电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28日在首尔市汝矣岛国会会见韩国执政党国民力量党新任党首金起炫。

图为28日,中国驻韩大使邢海明(左)在首尔汝矣岛国会同国民力量党党首金起炫握手。【图片=纽斯频通讯社】

邢海明祝贺金起炫当选国民力量党党首。邢海明说,31年前,中韩两国打破冷战坚冰,作出中韩建交的重大战略决断;31年来,在两国政府和人民的共同努力下,两国关系取得了巨大发展。面对复杂的国际新形势,双方应秉承建交初心,将中韩关系推向新高度,打造国际关系史上不同制度国家间友好合作的典范。韩国新政府执政以来,习近平主席同尹锡悦总统数次通话、通信,并在巴厘岛成功举行会晤,引领两国关系迈入新的发展阶段。

邢海明表示,政党交流是双边关系的重要组成部分。中国共产党成功召开了第二十次全国代表大会,不久前习近平主席在中国共产党与世界政党高层对话会上提出全球文明倡议,这为中方与韩方合作提供了广阔的前景。中国共产党愿同国民力量党保持紧密沟通,深化各领域务实合作,助力双边关系取得更大发展,为两国和两国人民带来更多福祉。

金起炫祝贺中国两会成功闭幕。金起炫表示,韩中两国是密不可分的友好近邻,建交以来在各领域取得了跨越式发展。中国是韩最大出口对象国和经贸合作伙伴,韩方愿同中方建立健康成熟的合作关系,更好造福两国和两国人民。尹锡悦总统高度重视发展韩中关系,愿以各种方式同习近平主席保持密切沟通,为韩中关系发展增添新的动力。

金起炫说,韩中日领导人会议因疫情已停摆三年。尹锡悦总统访日后,三国面临重启合作的良好契机。韩方愿同中方一同努力,推动韩中日领导人会议早日重启。韩方高度肯定中方在半岛问题上的努力,期待中方继续为半岛和平和重启对话发挥建设性作用。

邢海明表示,中日韩三国互为近邻和重要的发展伙伴,开展中日韩合作,符合三方共同利益和地区国家的期待。中方支持中日韩三国合作,愿同韩方共同努力,推动三国合作机制取得更大成果。中国是半岛近邻,将一如以往地与有关方一道,为实现地区长治久安和持久繁荣不懈努力。

(稿件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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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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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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