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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岛-韩国经贸合作交流会举行 中国驻韩大使邢海明出席

기사입력 : 2023년04월12일 14:52

최종수정 : 2023년04월12일 14:52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2日电 "青岛—韩国经贸合作交流会"11日在首尔举行,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致辞。青岛市市长赵豪志、韩国前国务总理韩升洙、世界韩人商工人总联合会理事长金德龙、韩国贸易协会专务理事金高铉、韩国中坚企业联合会常勤副会长李镐俊等两国政府及经济界代表人士300余人出席。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中韩两国是搬不走的近邻,更是利益交融、互利共赢的合作伙伴。去年中韩隆重纪念了建交三十周年,两国领导人实现历史性会晤,就深入推进中韩关系发展达成重要共识,为中韩经贸合作指明了方向。去年中韩相互投资快速增长,双边贸易达到3623亿美元,再创新高,韩国已经成为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中韩两国经济互补性强,合作潜力巨大,多年来形成的你中有我,我中有你的良好发展格局日趋巩固。当前是进一步推动两国经贸合作再上新台阶的重要时机。

邢海明强调,青岛与韩国隔海相望,拥有优越的区位条件、便捷的对外交通、富集的开放政策、广阔的发展前景,是中国对外开放的重要窗口。面向未来,希望青岛进一步发挥自身优势,抢抓RCEP生效的良好机遇,为深化中韩经贸合作和友好关系发展做出青岛贡献。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韩升洙表示,韩中两国是好邻居、好伙伴,友好交往历史悠久。建交以来,两国的经贸合作更是取得了巨大发展,给两国和两国人民带来了福祉。青岛与韩国地缘相近,是最早与韩国开展交流合作的城市之一。很多韩国企业在青岛投资兴业,发展迅速。未来希望在双方的共同努力下,青岛与韩国进一步加强各领域的合作,助力双边关系取得更大发展。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赵豪志重点介绍青岛市的投资环境和合作意向,表示韩国是与青岛交往最为密切的国家之一,青岛高度重视与韩国的交流合作。目前,青岛已与韩国的大邱、仁川、平泽、釜山等七座城市缔结了友好关系,在经贸投资、港口、金融、教育等领域均开展了务实合作,成效明显。青岛区位优势突出,交通通达便捷、产业体系完善、开放特色鲜明、宜居宜业宜游,被联合国评为最适合人类居住的城市之一。希望以此次交流会为契机,全面拓展青岛与韩国在产业投资、国际贸易、物流、旅游、文化等领域的交流合作,欢迎更多的韩国企业家关注青岛、走进青岛、投资青岛,共享发展机遇,共创美好未来。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赵豪志共同出席见证了青岛市与韩国有关企业投资合作的签约仪式。

(稿件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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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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