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디자인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선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무신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 멀티숍 '맨온더분'과 협업한 봄·여름 컬렉션을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맨온더분은 고품질의 원단을 내세운 자체 제작 상품과 해외 브랜드를 소개하는 멀티숍 브랜드다.
'맨온더분 X 무신사' [사진=무신사] |
무신사와 맨온더분은 첫 협업을 통해 시즌 컬렉션을 공동 기획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을 위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이번 컬렉션은 '맨온더분X무신사' 협업 라벨을 부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컬렉션 발매와 동시에 오는 26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무신사와 맨온더분 협업 컬렉션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남성 클래식 의류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맨온더분과 함께 기획한 첫 협업으로, 유행과 상관없이 오래입을 수 있는 스테디 아이템을 선보이는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