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시설 및 간판 등 외부시설 안전관리
외출 자제, 위험 상황발생시 119 신고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11일 오전 9시부로 기상청에서 강풍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피해가 없도록 자치구 합동으로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 임시시설, 간판, 건축공사장 가림막, 철탑, 노후주택 외벽 마감재 탈락 등 외부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각 자치구,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린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린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강한 비바람을 피하고 있다. 2023.04.11 pangbin@newspim.com |
또한 서울시 전역에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강풍시에는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외출을 삼가고 공사장은 바람에 날리거나 떨어질 건축자재 등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지붕 위나 바깥에서의 작업은 가급적 피하고 강풍으로 파손된 전기시설 등 위험상황을 발견했을 때는 119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