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부내륙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레이더.[사진=기상청] 2023.04.11 onemoregive@newspim.com |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업의 비 구름대가 동남동쪽으로 약 80km/h로 이동하면서 강원북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점차 확대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과 산지에 5~20mm다.
강원 영동은 이날 낮 동안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비의 양이 5mm내외로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겠다.
또 동해중부앞바다와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풍랑주의보는 내일 모래에 이틀에 걸쳐 동해중부앞바다부터 순차적으로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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