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니티는 11일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슈퍼소닉(Supersonic)'이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4억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슈퍼소닉의 대표 게임 '브릿지 레이스(Bridge Race)'는 2021년과 2022년 합산 결과 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하이퍼 캐주얼 게임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2021년 앱스토어 어워드의 '글로벌 최고 무료 게임'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유니티 측은 "슈퍼소닉은 게임 출시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하면서 개발자들에게 여러 지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데이터 및 정보를 완전히 투명하게 공개하는 화이트박스 접근 방식을 퍼블리싱에 접목해 이 같은 성과를 창출했다"며 "온보딩 과정의 속도를 한 단계 향상시켜 프로토타입 단계부터 게임 테스트 단계까지 빠른 진행을 지원하는 위즈덤 넥스트 SDK와 다양한 마케팅 채널 및 주요 KPI 분석을 통해 게임 출시 전 유저 유입 가능성과 잠재력을 사전 예측해 주는 시장성 테스트 툴 등 슈퍼소닉의 다양한 기술 도구들도 개발자와의 협업에 방점을 찍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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