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기·두꺼비와 사진 찍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함께 응원해요."
부산시는 하이트진로와 국내외 방문객 유입과 유동 인구가 많은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공항에 설치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사진=부산시] 2023.04.07 |
이번 포토존은 김해공항 국제선 2층 대합실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일정과 주요 동선을 고려해 설치됐다.
포토존은 가로 6m 높이 2m 규모이며,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캐릭터 두꺼비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메시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하고 있다.
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은 새롭게 선보이는 시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결합한 것이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현지실사 이후 엑스포 포토존은 국내선(1층) 대합실로 위치를 옮겨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계속해서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