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클릭 한 번으로 창업 정보가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에 사용자 이용 기능을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
부산시는 부산창업생태계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부산창업포털'을 전면 개편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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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업포털 화면[사진=부산시] 2023.04.02 |
새롭게 운영되는 부산창업포털에서는 ▲창업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 ▲입주지원 시설 입주신청 ▲전문분야 컨설팅 신청 ▲장소대관 및 장비대여 신청 ▲대표창업기업현황 소개 ▲자가진단 및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스타트업-투자자 매칭 ▲창업유관시설 기반시설 지도(인프라맵) 구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 해당기관 링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공되던 각종 사업의 신청 서비스를 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투자희망 스타트업이 회사소개(IR) 자료를 등록하면 투자자가 열람하고 미팅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중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유관시설 지도를 구현하여 시설 종류별 색인, 상세위치 안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창업 유관기관별 관리페이지를 제공해 기관별 사업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지원사업 사후 성과조사 및 통계 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관리운영의 내실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