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이번 수상은 경남도가 지난 2년 연속 ▲국비 집행 실적 1위 ▲토지보상 위·수탁 신규시책 발굴 ▲도심지 생활밀착형 지구 지정 등에서 높은 성과를 내며,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의령군이 최우수기관으로, 통영시는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남도, 의령군은 각각 국비 15억원, 장려기관인 통영시는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6개 시‧도, 1476개 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지구 안전관리 대책 수립 및 추진, 하반기 예산집행 제고 등에 대하여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