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뺏어 달아난 3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A씨가 체포됐다.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6.10 1141world@newspim.com |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6분쯤 단원구 선부동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범행 후 달아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흉기로 편의점 직원을 위협해 현금 수십 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A씨는 범행 후 5시간 30분만인 이날 오전 7시50분쯤 A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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