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5일 대체로 흐리고 26일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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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팬지 등 봄꽃을 심고 있다. 주말 날씨는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3.03.24 yooksa@newspim.com |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6시 사이 충남권 남동내륙지역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낮기온은 평년(최고 11~14도)보다 높겠다. 단 25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7일 아침기온은 26일보다 2~5도 가량 낮아져 춥겠다.
25일 낮최고 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5도, 홍성 17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6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6도, 세종 6도, 홍성 3도 등 2~6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6도, 홍성 14도 등 13~17도가 되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충남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야외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