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전 8시20분쯤 경기 양주시 덕정동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3분만에 진화됐다.
22일 오전 8시20분쯤 경기 양주시 덕정동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3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22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1동 3층 건물 규모로 2층 페인트 제조 장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32명과 소방장비 58대가 출동해 초기 진화에 주력했다. 해당 공장 지하에 위험물 약 31만 리터를 허가 받아 저장하고 있던 상황으로 연소 확대 시 폭발 등으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상황에 초기에 다수의 소방력을 투입해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 불로 2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 등 2명이 화상과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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