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급매물 소진 빨라지며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일시적 하락'

기사입력 : 2023년03월18일 06:30

최종수정 : 2023년03월18일 06: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하와 정부의 규제완화 영향으로 급매물 소진 속도가 빨라졌고 매도호가의 하향조정이 둔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집값 내림세가 축소됐다. 

가격 변동률의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 둔화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 낙폭이 컸던 일부 지역과 특정 단지들의 매물 소화과정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지역별 주간 아파트 가격 변동률.[사진=부동산R114]

18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3월 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떨어져 전주 대비 하락폭이 0.02%포인트 줄었다. 

재건축 아파트가 0.01%, 일반 아파트가 0.06%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0.04% 떨어졌다. 

서울은 봄 이사철을 맞아 학군과 직주근접성 좋은 지역의 매수문의는 늘었으나, 거래는 구축 저가 급매건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도봉(-0.20%) ▲강서(-0.19%) ▲중랑(-0.16%) ▲관악(-0.13%) ▲광진(-0.12%) ▲강북(-0.11%) ▲노원(-0.11%) ▲마포(-0.11%)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직전 주 대비 보합 지역이 4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며 1, 2기 신도시 모두 하락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평촌(-0.12%) ▲중동(-0.10%) ▲일산(-0.06%) ▲광교(-0.02%) ▲동탄(-0.01%) 등이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부천(-0.15%) ▲김포(-0.13%) ▲의왕(-0.13%) ▲수원(-0.09%) ▲안양(-0.05%) ▲인천(-0.04%)▲남양주(-0.04%) ▲용인(-0.04%) 등이 떨어졌다.

전세 가격은 서울이 0.12% 떨어지면서 2주 연속 하락폭이 확대됐다. 신도시는 0.06%, 경기ㆍ인천은 0.04% 떨어졌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