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 주관 2023년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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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한 인제대학교 박물관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사진=인제대학교] 2023.03.17 |
이 사업은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가야사 연구·전시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문화 웰빙 프로젝트, 함께하는 가야'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가야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자 및 다국어로 구현한 가야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019년부터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가야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의 기획·운영에 함께한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비추다와도 계속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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