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배 대표이사는 6억6763만원 수령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여원을 받았다.
17일 대상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0억3000만원과 상여 2억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3만1000원 등 총 12억3633만원을 수령했다. 2021년 11억800만원 대비 11.58% 늘어난 금액이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사진=대상그룹] |
임정배 대표이사는 급여 5억8000만원과 상여 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3만3000원 등 6억6763만원을 수령했다.
대상그룹은 개인 성과급에 대해 임원보수관리규정에 의거한 계량지표와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연봉의 0%~20% 내에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해년도 조직 목표 성과달성으로 인해 비고정적 성격의 조직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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