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문예·체육진흥기금 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7개 분야 28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오후 2시 경남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 운용위원회[사진=함안군] 2023.03.16 |
함안군 문예·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에 각종 문화예술활동사업을 지원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제고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접수결과 7개 분야 28개 사업 1억9000만 원이 접수되어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별 취지, 규모, 유형 등에 따라 분야를 세분화하고 문예·체육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 사업효과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단체에는 지역 예술 활동에 활기를, 군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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