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오후 2시 36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14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장비 15대, 산불진화대원 99명을 투입해 오후 4시 40분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2시 36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14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2023.03.14 gyun507@newspim.com |
해당지역에는 서남서풍 3m/s 순간풍속 13m/s의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등을 초기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양봉 소독과정에서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창은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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