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김해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사진=김해시의회] 2023.03.14 |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김해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1건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조종현 의원(대표위원), 허윤옥 의원과 외부위원 4명 등 총 6명을 선임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송재석 의원이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적극 행정 촉구'란 주제로, 박은희 의원이 '가야(김해)의 노래, 보급 활성화 방안 건의'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기간 내 사업을 완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명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기간 동안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기 중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과 현안사업에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는 임시회 폐회 이후 본회의장에서 '김해시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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