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17개 단체(기관)에 1억2500만원의 양성평등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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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청에서 열린 양성평등위원회 회의[사진=김해시] 2023.03.13 |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내년 1월 양성평등위를 열어 사업실적보고, 성과 평가를 하게 된다.
지난달 접수에 23개 단체가 2억3039만원을 신청했으며 이는 지원 규모에 비해 1억39만원이 더 많은 금액으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지원 분야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운영부터 양성평등 인식 제고, 성인지정책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여성 경제, 사회 참여 확대, 다문화 등 가족지원사업,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17개 단체와 지원액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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