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9시25분쯤 경기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의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부품교체 작업 중 끼임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9시25분쯤 경기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의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부품교체 작업 중 끼임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11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천공기 운전자로 굴착기에 연결된 천공기 부품교체 작업 중 옷이 말려 들어가면서 끼임 사고를 당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주변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대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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