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정책 추진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할 '부산교육 정책소통 자문단'을 구성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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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2.27 |
교육청-학부모-유관기관-교원-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해 정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대안을 제시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인원은 10명으로 학부모(3명), 유관기관(2명), 교원(2명), 지역사회(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박경은 부산시 정책수석, 권통일 교육부 정책보좌관,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자문단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정책 분야별 주제(안건) 선정 후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한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등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