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67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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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이번 성금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시의회 47명 전체 의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자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