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3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하는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3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하는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경기도의회] 2023.03.03 1141world@newspim.com |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보트뿐만 아니라 장비, 기자재, 해양관광, 카라반 등이 참여하는 종합레저산업전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월 양평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하고,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海」 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도 해양산업 발전과 문제해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하이테크관, 해양레저 인력양성 교육관 등 전시장 주요 부스를 방문하였으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해양관광은 관광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니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해양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등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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