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단법인 희망키움넷이 27일 대전 동구 희망키움넷 대전지부에서 5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희망키움넷 회원들과 대전지역 전·현직 시·구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사단법인 희망키움넷이 27일 오후 대전 동구 희망키움넷 대전지부에서 5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2023.02.27 nn0416@newspim.com |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래 대전시의장, 윤창현(국민의힘)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이 축전을 보냈다.
또 장예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분과 정책자문위원과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영상을 통해 총회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희망키움넷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법인 단체로,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 소관 서울시 비영리법인 설립으로 시작됐다. 특히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이 초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조직 확대와 역량 강화에 힘썼다.
설립 후 휘경공고 희망코칭스쿨 프로그램 진행과 여가부 2020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 선정, 탄자니아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 의료지원 기금 마련 마라톤 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했다.
올해는 탄자니아 고아원 지원, 포스코 1% 나눔재단 후원 등을 진행했으며 다음달에는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 3명에게 의료지원기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희망키움넷은 "올해 1대 1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비교과 프로그램 사업,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역사문화투어 사업, 해외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 아동·청소년들의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