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7일(현지시간)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렛(Roulettes)과 우정비행을 펼치며 양국 공군 간 우호를 증진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뒤쪽 편대)가 27일(현지시간)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렛(앞쪽 편대)과 호주 빅토리아주 명소 '12사도 바위'(Twelve Apostles) 상공으로 우정비행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군] |
블랙이글스는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 호주 현지에 도착해 적응 기간을 가졌다.
양은호 소령(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팀장이 27일(현지시간)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렛과 우정비행을 마친 후 룰렛 팀장 마크 케리츠(아래) 소령에게 블랙이글스 T-50B 항공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공군] |
블랙이글스는 2월 28일~3월 5일까지 열리는 아발론 에어쇼에서 전 세계에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에어쇼 개막식에서는 단독 에어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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