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해 시상하고 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평택시 최원용부시장[사진=평택시] 2023.02.27 krg0404@newspim.com |
평택시는 그동안 평택시 2050 탄소중립도시 선언 후 기관·기업체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정책 수립을 통해 발전적인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평택항 수소특화단지 조성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수소)로의 대체를 가속화해 환경보존과 미래산업 육성에 앞장 선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작년에 조성된 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주도 도시 회복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후변화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하나가 아닌 민·관·산 모두가 협력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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